[날씨] 내일 폭염·열대야 계속...곳곳 소나기

2022-07-27 20

[날씨] 내일 폭염·열대야 계속...곳곳 소나기

어느덧 사흘째 33도선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 잘 챙기셔야할텐데요.

내일도 전국에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낮 동안 서울 33도, 대전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뜨거운 햇볕때문에, 더위는 더욱 견디기 어려울텐데요.

내일도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자외선지수 '매우높음'수준까지도 치솟겠습니다.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해야겠고요.

수분섭취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보겠습니다.

현재 곳곳으로 구름이 끼어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가끔씩 구름 많겠고요.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오후부터 저녁사이 양은 5-40MM가 되겠고요.

제주도는 내일 밤사이 소낙성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서는 천둥, 번개, 돌풍이 동반돼 요란하겠습니다.

내일도 일부 지역에서는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못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3도, 전주 33도, 청주도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세종도 33도, 목포 32도, 창원 32도가 예상이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대체로 잔잔하겠습니다.

모레도 무더위 속에,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주말까지 33도 안팎의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폭염 #열대야 #소나기 #자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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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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